[17’s Diary - #지수] 2013/07/17 ‘티셔츠야 잘 마르렴~!!’

세븐틴 쇼가 한달 남았다.

요즘 다들 뛰는 분위기 (이럴 땐 '달리는 분위기'라고 한다고 방금 알려주셨다)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끝나고 동생들은 학교를 갔다.

연습실 가기 전 방송하고 벗어둔 티셔츠가 보여서 빨래를 했다.

민규가 파란은 검은이랑 해야 한다고 알려줘서 두 번 세탁기 돌렸다..

날씨가 흐려 걱정이다.

이제 연습실 가야지~

[17's Diary - 지수] 2014/02 '집에 다녀왔어요'

지난 1월에 미국 집에 다녀 왔습니다. 미국 다녀온지 거의 9개월은 된 거 같아요. 시험 보러 다녀왔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가족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착해서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를 다녀왔어요. 변한 게 없이 그대로더라구요. 친구들도 저를 가루쳐주셨던 선생님도, 모든게 너무 반가웠어요. 여기저기 학교를 다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알아보더라구요? 그게 참 신기했어요. 어떻게 날 알아보지? 하고 한참을 신기해했어요.

제가 친구를 만나러 지하철을 타고 갈려고 했어요. 정거장에 내려서 길을 찾아 가는데 잘못 찾겠더라구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길을 까먹었나봐요. 15분 걸리는 거리를 거히 1시간 동안 해매다가 겨우 친구를 불러서 같이 갔었다니까요.

저는 그 동안 잘 못 먹었던 ‘IN N OUT’ 도 많이 먹었고요. 지인들도 만나서 (지인이라는 단어 오늘 배웠어요) 즐거웠고 이런저런 추억도 많이 만들고 돌아온 것 같아요.

또 다음엔 친구들, 동생들 다 데리고 같이 와서 여기저기 다 구경시켜줬음 좋겠다고도 생각했어요!!

I went to my hometown, Los Angeles on January to take my GED. It has been over 9 months since I’ve left L.A. Although the reason I went was to take my GED, I’m glad that I had the chance to see my friends and family. Once I arrived I took a visit to the highschools that I attended before coming to Korea, DMHS and Grover Cleveland Highschool. I thought there would be many changes to the schools but everything was still the same. I saw all the friends that I used to hang out with and all my old teachers which made me reminisce all the good times that I’ve had in highschool. During my visit many people that I didn’t know recognized who I was, which was pretty cool because just nine months ago I was attending school like them.

During my trip I wanted to visit my friend’s house so I took the subway to get to his house. After getting off at my stop I went outside and tried walking to his house. I used to go to his house often so I thought I would remember all the streets, but I couldn’t. In the course of nine months I had forgot all my streets. I had to eventually call my friend to pick me up. What would have taken me 15 minutes, took me over an hour after getting lost!!!! XD

I also ate the In N Out I was craving so much while in Korea!!!! Yay!! :] I’m glad I was able to see and spend time with all my friends and family. This trip, I can say was one of the most memorable trips that I have ever had in my life. After not being able to see my friends and family for so long, I now truly understand the saying,”you don’t know what you’re missing till it’s gone.” The next time I go I hope I can go with all the members and show give them a tour of my hometown, L.A.

안녕하세요! 95라인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수에요.

이번 콘서트에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 드려요. 못 오신 분들은 다음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븐틴 콘서트들은 항상 너무 즐거운 경험들이었어요.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겪어 볼 수도 없었겠죠.

힘들 적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편지로 위로할 때마다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이벤트들에 참여해주시고, 팬 보드에 응원의 글들을 올려주시고, 시간 내서 방송들도 찾아봐주시고..

여러분은 저 뿐만이 아니라, 제 팀원들에게도 데뷔를 위해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전 LA에서 왔는데, 가족을 보지 못하는 환경에서 적응 하는 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응원이 제 마음 속의 공백을 채워줬었습니다.

가끔 전 스스로 생각합니다. '내가 이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여러분이 실망시키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끝없는 응원에 항상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always loyally supporting us^^

[17's Diary - SEVENTEEN] 2015/02/02 하나가 된 날!!

오늘은 팀 임명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오늘 선별회를 한다고 알려줘서 엄청 긴장을 많이 했는데 임명식이여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정식적으로 임명식을 해서 더욱 더 팀 같이 느껴졌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게 느껴집니다. 나중에도 똑같은 정신으로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17's Diary - SVT] 2015/04/06 리얼리티 첫 녹화하던날.

오늘은 리얼리티방송을 첫 촬영을 했다

어저께부터 갑자기 늘어난 연습일정에 멘붕인 상태였는데...오늘 방송 이후로 더 멘붕상태에 빠졌다ㅜㅠ (어쩐지 이유없이 연습을 엄청 시키시더라….ㅜㅜ)

그래도 생각치 못했던게 많아서 새롭고 재밌는 촬영이었던 것 같다!!ㅎㅎ

오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17's Diary - SVT] 2015/05/10 AM 03:12

오늘은 내일 쇼케이스때 할 무대들을 연습하고 런쓰루를 했습니다. 정말 기대되고 정말 긴장이 된다. 1000명이 다 모였을까 그게 진짜 제일 큰 걱정입니다.

[17's Diary - SVT] 2015/05/26 오늘을 기억하라.

오늘은 기대하고 기대했던 생방송을 한 날이다!!

우리가 몇 년 동안 연습생이었다가 방송을 하니 실감이 안 난다 ㅠㅠ진짜 열심히 해서 잘 됐으면좋겠다^^ 다들 행복하자!!

[17's Diary - SVT] 2015/06/01 여자들이 꿈꾸는 남친의 말 23선

오늘은 피키캐스트 촬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정말 재밌었지만 멤버들끼리 연습해보니 어색하고 이상했습니다. 여자들이 진짜 이런말 듣고 싶어해요?

[17's Diary - SVT] 2015/05&06 한달 전 그 날 & 첫 사인회!

오늘은 처음 팬사인이였습니다 !!!!!!! 진짜진짜 많이 떨렸습니다... 많이안 오실줄알았는데 엄청 많이 와주셔서 너무나도 놀랬고 너무 감사했다. 우리 노래하고 세븐틴을 좋아해주시는게 정말 행복했습니다. 더 열심히 하고싶게 만드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

[17's Diary - SVT] 2015/09&10 파이팅!!!!!!

2015.09.14

오랜만에 쉬는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멤버들과 데이트를 했다 ㅋㅋㅋㅋ 코엑스가서 에들하고 같이 노랐습니다. 오랜만에 다 같이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었습니다. 푹 쉬었으니까 더 힘내서 좋은 무대 만들어야 겠습니다.

[17's Diary - SVT] 2015/12/31 세븐틴의 2015년

오늘은 생일 다음날, 생일때 팬들하고 소통하고 멤버들 하고 생일 케익도 같이 먹고 이렇게 2015년을 마치니깐 너무 좋다.

2015년에 정말 많은 것들을 해봐서 너무 기특하다!

데뷔 7개월만에 콘서트도 해보고 정말 좋고 많은 기회들이 있어서 2015년 좋은 마무리 하는 것 같다.

2016년도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 그러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세븐틴 화이팅! 여러분 감사합니다!

[17's Diary - SVT] 2016/03/20 #SVT300DAYS

벌써 300일이다!!! 대박ㅎㅎ 정말 데뷔한게 엊그제같은데ㅜㅜ 벌써 300일이라니...시간이 너무 빠르다. 300일동안 우리 캐럿들덕분에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다^^ 시상식도 가고, 상상도 못할 콘서트도 해보고! 더 열심해서 더 멋진 세븐틴이 되겠습니다!^^

[17's Diary - SVT] 2015~2016 #SVT Diary '1주년을 축하해'

2015. 01. 04. (일)

어늘은연습실에서cleaning을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힘들었습니다!!!! 4시간 동안 cleaning 을 해서 정말오래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