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슈아 헤어스타일 너무너무 예뻤고 오늘 유독 브루니 같더라고 ㅋㅋㅋㅋ 그 특유의 입꼬리 쭉 당겨 짓는 얌전한 고양이 표정 되게 많이 해줬어 근데 거기에 뇨롱이 섞인 ㅋㅋ큐ㅠㅠ 앵콜 그린 비니 너무너무 잘 어울려서 역시 초록색 장인 슈아 맞구나 싶었구… 도화살? 취기? 메이크업이라 하나 붉은 눈화장 정말 너무너무 예뻐가지고 무대의상 입고도 그 화장 한번 더 보고 싶더라 그거 진짜 장난아니야… 실물 파괴력 어마어마해
그리고 슈아 진짜 ㅋㅋㅋㅋ 요란하지 않고 막 격렬하게 뛰어다니는 것도 아닌데 앵콜때 눈 한번 깜짝 하고 나면 갑자기 저 반대쪽으로 사라져있어ㅋㅋㅋㅋ진짜 구석구석 잘 다니고 얼굴 보여주러 가주고 예쁜 웃음 보여주고… 근데 이제 눈으로 따라가기 어려운 사부작 요정인ㅋㅋㅋ큐ㅠㅠㅠ
시나몬! …롤!! 하는 거는 라뷰 본 슈슈들 다 알겠지만 정말 앙큼하고 귀여워가지고 한입에 삼키고 싶었어 자꾸 예쁜짓만 골라 하는거 어느 집 밤비죠 우리 집 밤비지 누구긴 누구야 ㅠㅠㅠ 앵콜 소감 타임때 양옆 동생들이랑 사진 찍어주면서 놀던데 슈아야 나도 사진 보고싶어요… 볼 수 있어요… 올려주세요…🥹
아 맞아! 오늘은 앵콜때 야광봉 조종 약간 다르게 했어 지난번까진 양팔로 빠르게 느리게였다면 오늘은 민규랑 둘이 쑥덕쑥덕 얘기하더니 어깨동무하고 아주 나이스 박자에 맞춰서 엄청 격렬하게 제자리점프 하는 식ㅋㅋㅋ 근데 점프가 갈수록 격해지면서 양 다리가 허공에서 접혀가지고 x자로 교차되는 수준이었어 스물아홉 아이고 아홉살 어린이 같아가지고 웃겨 죽을 뻔 했는데 나도 슈아 못지않게 뛰고있었다는 건 비밀…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