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고 있는데 몇 달 전부터 (최소 6개월 이상) 매주 토요일마다 규칙적으로 포교하러 와..
처음에 대뜸 이름이 뭐냐 어디 사냐 등등 물어보다가 이제는 온갖 친한 척을 다 해;;
상대하기 귀찮아서 몇 주를 무시하고 참았는데
좋게 말해도 알아듣는 척도 안 해서 경찰에 신고까지 하고 싶어 ㅠㅠ
이런 걸로 신고가 될까? 매장이랑 가까운 곳에 지구대가 있긴 해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줬다고 하면 신고를 받아줄까...? ㅠㅠ
괜히 경찰관들 귀찮게 하는 것 같아서 신고 안 하고 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