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 급하게 들어간 회사라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고 입사해서 딱 일년 일하고 퇴사했는데
그 때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모은 600만원으로 진짜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뮤지컬도 많이 보러 다니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돈 떨어질때 쯤 알바 짬짬히 해서 지금까지 놀았는데 이제 슬슬 돈도 없고 하고 싶었던 작업도 해보고 싶고
10월달에 취직 하려고 하는데 뭔가 후련하다ㅋㅋㅋㅋㅋ사실 1년은 넘게 놀 생각이었지만 부모님 눈치도 보이구ㅋㅋㅋㅋㅋㅋ
여행도 많이 다녀온건ㅇ ㅏ니지만 국내여행도 다녀보고 일본으로 콘서트도 몇 번 보러 다녀오구ㅋㅋㅋ서울 구경도 많이 했고
무슨 자신감인진 모르겠지만 놀 수 있는 만큼 다 논 것 같아 이젠 힘들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드는 생각은 빨리 취직해서 돈 많이 모아서 더 열심히 덕질하러 다녀야지! ㅎㅎ
이번달은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공부하기로 했어 이게 얼마나 오래 갈 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