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에는 마성의 남자A(현 42살) 가 있다. (현재도 근무중)

내가 입사했을때는 이미 남자 A는 돌싱상태였다.

회사에 미혼모 언니가 있었는데, 어장하면서 밤마다 불러냄. 그 언니는 진짜 사귀는 줄 알고있었음 (a.k.a 사내비밀연애)

하지만 그 마성남은 회사 다른 층에 내연녀가 있었음. 둘이 외근을 핑계로 나가서 모텔을 다녀옴.

여자가 머리가 젖어있고, 짙은 바디워시 냄새가 나면서 같은 시간 쯔음에 둘이 같이 삼실을 들어갔음.

근데 그 모텔녀 말고 또! 회사내에서 여자가 있었는데, 누나임. 아! 모텔녀도 누나.

회사내에 여자는 진짜 불륜이었음. 모텔녀는 돌싱.

불륜해서 남편이 알아가지고 맞고 이혼당함. 오갈데가 없어짐. 마성남만 믿음.

하지만 마성남은 나몰라라 하고  다른 여직원네가 월룸 하는데 거기서 딸과 둘이 살게됨.

불륜녀는 퇴사를 했고 마성남은 마성남은 또 다른 어른 여직원에게 찝쩍댐. 입사 한지 얼마 안된 여직원 (당시 25세 )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주면서 "어울릴거같아서요~ 입사 축하해요~" 라고  5공때도 안할 멘트를 날림.

다른 26살 여직원에게는 카드를 줌. (26살은 퇴사)

여튼, 그렇게 이혼당한 누나가 불쌍하다면서 갑자기 이혼당한 누나와 같이 살게 됨.

그러면서 모텔녀와는 관계를 이어감.

어느날 온 얼굴이 다 할퀴어 지고 코에 살이 떨어진채로 회사 출근.

이혼누나에게 쳐 맞은듯.

아닌게 아니라.

회사 근처에서 회식하던 팀에게 여자를 만나는 것을 들켰음.

밤 11시에 마성남 차가 있길래 회사 직원이 걍 차를 들여다봄 

근데 여자가 있었떤 것임. 

마성남이 화들짝 놀래면서 누나라고 함.

마성남네 누나없음. 그 누나와 쓍하고 차를 타고 갔고 그주 주말에 마성남 팀원이 결혼을 하는데

마성남이 본인 아들과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모텔녀도, 이혼당한 누나도, 저 밤 11시 누나도 아닌 다른 여자였음. 전 와이프도 아님.

이쯤 되면... 나도 헷갈림...

여튼 마성남은 일은 안하고 맨날 전화만 쳐 해대는데 벨소리가 다 다르고 전화받는 목소리가 다 다름.

어린 여직원들을 뽑으면 늘~~~ 젠틀한척

"우리! 이렇게 본것도 인연인데~ 악수한번해요~ 흐흥~" 하면서 개 지랄을 떰.

((등장인물소개))

A여자 : 회사내에 있던 미혼모

B여자 : 다른층의 같이 업무시간에 모텔다니는 사이

C누나 : 불륜하다가 들켜서 이혼당하고 현재 마성남과 사는 사이

D신입 : 갓 신입한 25살. 5공때도 안할 멘트 날렸음 (여자쪽에서 개무시한걸로)

E신입 : 26살 잘 보일려고 카드줌 (이쪽 여자는 퇴사. 잤다라는 말은 파다했음)

F여자 : 밤 11시에 누나라고 뻥친 여자. (마성남은 큰 아들임)

G여자 : 직원 결혼식 때 아들과 데려왔지만 전 와이프는 아닌것임

다른 여자들과 늘 통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