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까지는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은 거야. 영업직이라 고객관리 필순데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루고.. 태어나서 처음 이래 봄 ㅜ
화만 잔뜩 나고... 너무 억울했어. 이 좋은 한번밖에 못 사는 인생을
일만 하다가 죽는다는 게 와닿으면서 슬펐거든...
근데 지난 주에 수요일 금요일 7시 출근해서 2-3시까지 일하니까
다시 괜찮아짐. 오랜만에 엄청 몰입해서 일했어..
별다른 취미없고 취미 시도해도 원데이 클래스면 충분한데
그냥 생긴 대로 여태 해왔던 것처럼 영업성과 올리고 돈이나 벌 것이지
10년 만에 첨 느껴본 억울함이라 너무 어색하고 내가 콧대가 왜이리 높아졌나 싶었음..
걍 쌉치고 노비답게 살거라 나덬아.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해. 니가 이 일 아니면 뭘 해서 먹고 살 거란 말야.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