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해서 아쉬워서 밥먹자고 했고
동료가 흔쾌히 오케이해서 밥먹음
원래 친한 사이는 아니어서 연락처달라고 했고
처음엔 핑계대고 안주려고 하다가 좀 섭섭한 티냈더니
잠깐 고민하다 연락처 줌
이후에 정확한 약속은 없이 술자리생김 꼭 불러달라고
막날근무때 계속 얘기함 (나는 하하 거리고 웃기만 함)
연락처 받고 꽤 지났는데 난 원래 먼저 연락 안하는 타입이라
연락 한번도 안했고 앞으로도 할마음은 없음
평소에는 스몰톡+농담하고 직장내에선 꽤 잘지냈고
마지막날에도 동료가 먼저 고생하셨다며 안아줌
한참 지나서 술자리생김 한번쯤은 연락해봐도 될까?
아님 이미 부담스러운건가..
연락처 안주려고 했는데 받아낸게 좀 마음에 걸려
평소 나답지도 않았고. 원래 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