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한달 안된 신입인데 오늘 아침에 팀장님이 배드민턴 좀 치냐는거야
뭐지 싶어서 칠 줄은 압니다! 하니까 우리회사는 사장님이 배드민턴 덕후여서 명절 전날이랑 다음날 단축이랑 늦출을 사장님이랑 배드민턴 경기 해서 결정한다는거야;;
근데 최근 5년은 직원대표가 개발려서 항상 정시출퇴근이었다고 잘 좀 해보라고 하심
뭐 이런회사가 다있지 하고 내가 나가기로 했는데 사장님이 아마추어대회 우승도 하고 그래서 ㅈㄴ 잘치니까 다들 조심하라해서 ㅇㅋ하고 막상 쳐보니까 진짜 잘 치시더라고
막판까지 아슬아슬하게 가다가 사장님이 이겨서 기분 좋다고 오늘 오전만 하고 퇴근하기로 하고 기분 너무 좋아서 이러면 담주 월요일은 원래 오후출근인데 오늘 너무 재밌었다고 한판 더 쳐서 자기 이기면 월요일 다같이 쉬쟤
그래서 또 아슬아슬하게 이겨드리니까 개조아하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
말씀은 안드렸는데 나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배드민턴 선수로 시대표 도대표도 했었거든..ㅎ
타팀 팀장님들이 고맙고 설에도 잘부탁한다고 추석선물 나 다 주심
운동했던 거 그만두면서 이거 대체 어따 써먹나 하니까 명절에 이렇게 써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