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체 말이 많은 편이라서 회사에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부터 친구랑 뭐 했다~ 어디 갈거다 등등 사소한거 하나까지도 다 말하는 편임
그중 대부분은 회사에서 짜증나는일 뭐가 있었다 이런 주젠데 말하면 맨날 뭔 사측이야 뭐야 내가 부당한 경우를 당해도 세상은 양보하면서 살아야지 너가 좀 부당하다고 생각해도 너가 배려하고 양보하고 그냥 참으면서 살아라 이럼 그냥 말하면 일단 내 편부터 들어주고 공감부터 해주고 그 다음에 맞는 말을 해도 듣겠는데 맨날 남의 편부터 들어주고 하니까 짜증나서 말 하기 싫어짐
그거때문에 우리 언니오빠는 아빠가 먼저 물어보는 말 외엔 회사 얘기 같은것도 다 안해줌 (이미 많이 겪었으니까)
그럼 아빠는 가끔 자기만 왕따시킨다고 삐치는데 삐칠것도 없어 솔직히 ㅋㅋ 그냥 아빠가 처음부터 아예 이러는데 누가 얘기하고 싶겠음
나도 알면서도 맨날 괜히 얘기했다가 공감 한소리 못듣는데 또 얘기하고 걍 얘기하는 내가 바보멍청이임... 태생부터 말이 ㅈㄴ 많은 스타일인걸 ㅋㅋ... ㅅㅂ 오늘도 회사에서 개빡치는 일 있었던거 방금 얘기했다가 또 나만 한소리들음; 걍 나도 먼저 물어보는거 아니면 얘기 안할란다
아빠 내가 평소에 사랑하긴 하는데 이럴땐 진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