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으려고 다니는 회사가 아니라는 건 알아
회사가 내 맘에 드는 좋은 사람들로만 구성되어있을리도 없고 돈벌러 가는 곳인데 완벽한 곳일수 없겠지 심지어 난 경력 쳐주지도않는 신입 중 하난데
근데 진짜 짜증난다
퇴근하고나면 부정적인 감정은 버리는 게 편하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매몰돼
진짜 최대한 잊어버리려고 하거든 저녁은 뭐 먹지 같은 일상적인 생각도 하고 드라마 정주행 다시 달리기도 하고 하는데 어제 꿈에 회사 사람 중 한명이 나왔어.. 꿈에서도 괴롭더라 오늘은 제발 아무일 없기를 빌면서 출근했는데 오늘은 더 지칠만큼 무의미한 업무지적 당하니까 기운이 더 빠진다
엔터 몇 번 띄어쓰기 몇 번, 내가 볼땐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맞춤법 검사기에 돌리면 틀렸다고 뜨는 부분을 우리 회사 양식은 이렇다며 불러내서 말하는데 난 솔직히 걍 꼽주는거로밖에 안느껴져 어떤 사람은 그렇게 안쓰고 어떤 사람은 그렇게 쓰지만 자기들끼린 아무말도 안하잖아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