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낼모레 40이고 미혼이고 해외장기체류 경험은 없어..
올초부터 이리저리 알아봐서 해외취업은 면접 합격했고 레퍼첵 단계야
합격한회사는
1. 업계 탑임
2. 연봉 약 70프로 상슴
3. 부바부인거 같은데 나름 화이트기업
4. 성과가 중요해서 성과없으면 해고 될 가능성도 있음
5. 내가 해보고 싶던 일하고는 좀 거리가 있음..
최종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커리어에 가기까지 징검다리로 괜찮을거같아
근데 나이도 있고 적응 이슈도 있어서 앞으로 이직이나 다른부분들이
내 예상보다 훨씬 더 쉽지 않을거 같음..
지금 회사는
1. 일단 안정적이고 연봉도 업계 대비 나쁘진 않음
2. 호봉제라 매년 급여상승(200-300사이)
3. 연차 자유로움
4. 고인물이 많아서 승진 정체 중(역피라미드임)
5. 성장이 없음
6. 일 잘해도 보상이 없고 일 못해도 채찍이 없음
13년동안 일하고있는데 연차만 쌓이고 성장은 안보이고
젤 중요한건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데 일이 나한테만 몰려.
그렇다고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내년에 겨우 대리로 승진시켜 준다함ㅋㅋ
근데 이것도 회사에선 빠른편이라 더 요구도 못하겠고
앞으로 일이 많이 늘어나는데 나한테 몰리는게 뻔해서 빨리 탈주하고 싶어
그리고 이젠 경력에 맞는 일(관리직)을 해보고 싶은게 가장 큼.
근데 나이도 있고 합격한 곳이 외국이다보니 급여가 높아도
가서 적응 못해서 실패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선뜻 용기가 안난다..
어찌저찌 레퍼첵까지 오긴햇는데 햐 뭐가 좋은 선택일까..ㅠ
간단한 조언이라도 괜찮으니 뭐든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