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븅신이 하나 있음.
같이 밥먹으러 가면 당연히 메뉴 고민함.
다른 사람들 고민하다가 이거요 저거요 하는데 메뉴 안고르고 노닥거리고 있음.
나도 메뉴 고르고 뭐먹을래요 걔한테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 중에 나 콕 찝어서 뭐드세요? 이럼 그래서 몇번은 뫄뫄요 대답해줬었음.
그러고 나서 먹을때마다 롸롸과장이 선택한 메뉴는 믿을만하고 어쩌고 염병을 쳐하길래 그냥 씹었음
그이후로 매번 저지랄 임.
썸 아님.유부남
친한거 아님. 나 쟤 극혐함. 메뉴 물어보는것도 그냥 사회생활하는거지 말1도 섞기싫음.
오늘 사단이 났는데 또 저지랄 할라고 나만 쳐다보고 있는거임.
나도 느끼고 절대 말안하고 고르는척 시간 끌고 있었는데 나한테
"빨리고르세요 나도 같은거하게" 이지랄 하는거
그래서 내가 "내가 님 메뉴골라주는 사람이에요?" 하고 정색함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밥을 사주겠대. 난 그게 더 빡쳐서 담부터 그러지 말라고 더 정색함.
선택장애도 이런 병신짓은 안할거라고 생각함. 그냥 밥한끼도 저럴일인지..
취향이 같은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냥 생각이 없어. 괴롭힘인가 생각했는데 그런거 알아보고 싶지도 않음. 그냥 븅신같애. 내가 그냥 밥한공기 시켜서 반찬에 먹어볼까봐요 라고 개소리를 해도
따라할거 같은 무뇌적인 행동이야. 왜저지랄하는건지 너무 싫음.
이제 봐서 저새끼 끼면 밥 따로 먹을라고.
고작밥때문에 그러냐..생각할텐데 저새끼가 약간 나한테 태어나 눈떴는데 처음본 사물을 엄마라고 인식하고 행동하는 아기동물같이 야랄중임.
내가 글타고 뭐 책임감있게 리딩하느냐? 아님. 하고 개소리 쌉소리를 쳐해서 내가 몇번 잡도리한게 전부임.
내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막 별로 뭐 하지도 않았는데 믿음직스럽다 믿고따르고싶다 개소리 쳐하는거 너무 짜증나. (실제로 아님. 그냥 나는 통제광임)
하루종일 기분잡쳐서 체한거 같이 지금도 소화가 안돼서 화풀이좀 해ㅆ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