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이 임시로 만들어진 팀이라 사원은 나랑 다른 한 사람 단 둘 뿐이고, 상사는 다른 사무실 써서 출근하면 이 사람이랑 퇴근 할 때까지 계속 단 둘이 붙어있어야 함
평소엔 되게 대화도 잘 통하고, 웃으면서 서로 기분좋게 일 해서 좋거든?
근데 종종 엄청 예민할 때가 있음
그럴땐 사소한걸로도 짜증내고 타박하고 그래서 하루종일 눈치 봐야돼
어제는 기분 좋아서 막 웃다가 오늘은 초예민하고 그래
뭐 대자연 주기라던가 날씨 영향이라던가의 영향을 받아서 예민해지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에 영향을 받아서 예민해지는지 모르겠어
출근하기 전까지 알 수가 없으니 매일밤 걱정하면서 잠 잔다..
나까지 짜증내면 그 사람 예민함만 더 돋울 것 같고, 또 말빨로는 내가 져서 그냥 내일은 제발 기분 좋아라 빌면서 지내는데 스트레스 누적되니까 너무 힘들어ㅠ
맘같아선 일 때려치우고싶다
아 내일은 진짜 기분 좋기를.. 아니 그냥 매일 기분 좋았으면 좋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