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동안 야근이랑 주말출근이 너무 잦아...
7월 초만해도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만 나갔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틀 다 나가는 게 암묵적인 룰이 되어버렸어 주말에도 9시 출근해서 새벽이나 날밤까야됨
9-6인데 퇴근을 6시에 해본 적이 거의 없어
보통 9시 퇴근이고 새벽 2-4시에 퇴근하거나 첫차 타고 퇴근한 적도 10번은 넘는 거 같아
9시 전에 퇴근하는 날엔 집에 가서 잔업 해야해 .. (약간 일찍 가면 당연히 집에 가서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집에 가서 하는지 연락해서 확인함, 지금 어디어디 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냐, 어느 부분 부족하던데 지금해서 줄 수 있냐)
회사에서 날밤 깐 건 8월에만 5번은 되는 거 같고
근데 이렇게 하고 나서 다음 날 8시 40분까지는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게(팀장이 10분 전에 오는 것도 맘에 안 들고) 너무 부담이라 몸이 지쳐
차라리 집이 회사 근처면 모르겠는데 대중교통 기준 1시간은 걸리는 편이라...새벽에 퇴근해도 씻고 잘 준비 하면 2시간 밖에 못 자고...
중간직책 없이 팀장이랑 신입만으로 굴러가는 팀이라 어쩔 수 없나 싶다가도 너무 많은 걸 바라는데 하루에 2시간씩만 자도 쌩쌩하게 업무하길 바라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해서.. 신입끼리 업무량을 1/n해서 하는데 누구 하나 중간에 퍼지면 나머지가 그 몫을 나눠서 하게 되는 구조라 쉽게 그만두겠다는 말도 못 하겠고... 그냥 너무 힘들다
질문도 그렇게 많은 편 아니고 진짜 내가 판단해서 맘대로 하면 백퍼 일 2번 해야하게 되는 것만 질문하는데(어떻게 해요? 도 아니고 ~~한 거 같은데 그럼 a로 해도 되겠냐 라는 식으로 질문) 나보고 생각 없이 일하고 남이 결정해주길 바라는 태도가 맘에 안 든다고 팀장이 그래서 좀 어떻게 일 해야하는지 현타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