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서를 이동했는데 전 부서에 비해 좀 규모가 작은 핵심 부서 느낌? 이라고 해야 하나...아무튼 그래서 부서 단독 사무실이 있는데 대신 부장님이랑 직원들이 다 같은 공간이라 말하는 소리 서로 다 들리거든
그 중에서도 내가 업무랑 라인 구성상 부장님한테 최종 보고할 일이 제일 많은데, 언제부턴가 부장님이 맘에 안드는 부분 피드백할때 너무 공격적이라고 느껴지는거야... 그냥 이런이런 부분은 이렇게 수정해주먼 좋겠다 정도여도 충분히 인지할텐데 ㅠㅠ 이런 식으로 하는게 맞아요? @@님 생각은 그런가봐요? 이런식으로 말한다거나... 그리고 나도 독심술사가 아니니까 말씀하신 부분을 한번에 이해를 못하거나 다른 의견을 말할때가 있는데 약간 헛웃음? 비웃듯이 반응하실 때도 있고...
차라리 진짜 인성이 개차반이거나 나랑 사이가 안좋아서 일부러 갈구는거면 모르겠는데, 관계 전혀 안 좋지 않고 (보고할때 아니면 말투 안 저러심) 인간적/능력적으로도 나름 인정할만한 분이어서...더 힘들어 ㅠ 전 부서는 그래도 보고하러 들어갈 상사 방이라도 따로 있었는데 지금은 진심 사람들 앞에서 꼽먹는 느낌 ;; 겉으로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네 알겠습니다 수정할게요 하고 오는데 갈수록 기분이 넘 ㅠ 구려
전에 둘이 술마실 자리가 생겨서 직접적이진 않지만 슬쩍 말은 꺼내봤는데 본인은 그렇게 공개된 자리에서 말하면 다른 직원들도 다 같이 듣고 이런이런 부분을 고쳐야하는구나 인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대 뭐..그 이상으론 본인도 말투는 전혀 문제라고 생각 안하시는거같고, 나로서도 님 말투때문에 힘들어요 할수도 없는거고 ;; 딱히 뭐라 더 말하기가 어려워서 걍 다른 주제로 넘어갔던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