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이면 이직한지 3개월차라 수습 기간이 끝나거든? 근데 퇴사하려구...
입사 첫 날 회사 상사 2명이 직괴로 고소 당하고 인정돼서 조직진단 중인 걸 알았어. 나갈까? 했는데 그 일로 몸 사리고있다는 직원들 말에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쭉 다녔어. 근데 최근에 너무 힘들어서 면담을 했더니 직괴 상사 중 1명이 점심 사주면서 면담을 하더라? 힘든 이유를 말했더니,, 결론이 '솔직히 여기 일도 없고, 복지도 좋은데 적응해. 여기 다니려고 이사까지 했잖아' 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을 딱 듣는데 더이상 입 아프게 이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싶지않았고, 퇴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
자취생이라 당장 이직 못하면 돈도 없고 구직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저런 사람이랑은 도저히 일을 못하겠더라ㅋㅋㅋ 내가 밥 먹는걸 줄여서라도 돈을 아끼고 말지.... 다른 회사가서 분명히 여길 그리워할거야. 복지도 좋고ㅋㅋ 일도 없고... 근데 그런 이유로 이런 말도 안되는 회사를 다니는건 내 자존심이 허락을 못할 것 같아ㅋㅋㅋ 나 퇴사 잘 선택한거 맞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