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보내야했는데 주소 바꾸는거 깜박해서 회사로 받은 내 간식ㅠㅠ
점심시간 사이에 택배 도착했단 알람 보고 돌아왔는데 없어서 택배기사님이 문자만 먼저 보내셨나 했더니만
회사 공용간식인 줄 알고 다른사람이 뜯어서 탕비실에 전시해둔거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사이에 사람들이 하나씩 갖다먹어서 15개입 중에 3개 비어있고..ㅎ
아 쪼잔한거 알아도 맘같아선 막 짜증내고 싶은데 택배 뜯은 애가 나보다 꽤 어린 신입이라 차마 짜증도 못냄
심지어 얘는 정작 먹지도 않았어.. 그냥 진짜 제 딴에는 선의로 일 대신해준거야..ㅎ
하필이면 어제 탕비실 간식류들 새로 채워넣어서 그 중에 하나가 배송 늦게온 줄 알았대
그래서 걍 누가 드셨는진 몰라도 제가 쏘는거라고 전해주세요 이러고 남은거 가져왔는데.. 슬프다ㅠㅠ
받는사람 이름에 회사명 아니고 내 이름 써있었는데 한 번만 제대로 읽고 이상하다고 생각해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