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 덬 글 보고 생각남ㅋㅋㅋㅋ
전에 다녔던 회사 상사가 프린트 된 서류 검토할때
오탈자 잡아내는건 기본이고 띄어쓰기 두번, 점 두개 들어간거 수정하라하고
세 칸짜리 표 간격이 조금이라도 대칭 안맞으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표 간격 수정하라고 하던 분이었음
우리 서류가 감사할때 제일 먼저 보게 될 서류라 서류 허술하면 다른 부서 서류들도 더 깊게본다고 진짜 꼼꼼하게 검토했음
나도 그거에 익숙해져서 엄청 꼼꼼하게 문서 만들었었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 상사는 못생긴 문서만 만드는 상사임
들여쓰기 아예 안함. 오탈자 넘쳐남. 문장을 말하듯이 써놔서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진심 여태 다녔던 모든 회사 통털어서 이렇게 서류 개떡같이 만드는 사람 처음봄
입사 초반에는 시키지않아도 내가 오탈자나 문장 다 다듬고 싹 다 수정해서 제출했었는데 다른 일이 너무 많아서 이젠 나도 포기함
본인이 개의치않고 내가 서류 수정하든 안하든 관심없어서 나도 이젠 서류 수정 안함
예전 상사 밑에서 일할땐 너무 힘들었어도 배운건 많았는데 지금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