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발주처로 이직해서 지금 회사의 발주처가 될 예정
대행사 다니는데 진짜 회사가 ㅈ같아서 퇴사마려웠거든
사유
대표랑 팀장이 부부사이인데 팀장이 대표믿고 회사 출근 지 맘대로 하고 맨스플레인 오지게하고 꺼드럭댐 그와중에 중간관리자 나 뿐임ㅋㅋㅋ
팀장은 세명인데 팀은 없고 나만 중간관리자고 밑에 신입급만 8명인데 들어올때마다 내가 혼자 다 교육시킴 ㅋㅋㅋ ㅅㅂ
그러던 와중에 지인이 인하우스로 연봉 1000 올려서 팀장급으로 이직제안 줘서 안 그래도 연말에 이직하려고 했음
(인하우스 치고도 꽤 큰 곳임ㅇㅇ 다들 들으면 아는 곳)
그래서 상반기에 했던 프로젝트 발주처한테 개인적으로 인사드렸거든ㅋㅋ 내년엔 못볼거같다고
그거 들은 발주처가 일주일뒤에 전화옴
혹시 우리 회사는 관심없냐, 이직예정회사보다 지금 당장 연봉은 덜 할수도 있는데 호봉제라 꾸준히 연봉 1000씩 오르는 곳이고, 협회 쪽이라서 수당 이런거 칼같이 잘 나온다. 너도 우리 오래 봐서 우리 협회 괜찮은거 알지 않느냐~
보니까 거기에 결원이 생겨서 경력직으로 누구를 뽑아야하는 상황이라서 전화주신거였고 그래서 지원서 넣고 면접보고 붙음ㅋㅋㅋㅋ (면접 개빡셌슨...ㅠ)
여튼 나 다음주까지만 지금 회사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는 발주처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팀장님이 마케팅 계획안 짜오라고 했는데 이제 내가 팀장님한테 마케팅 계획안 짜오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