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말아야할 회사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있음..
당연 입사전엔 몰랐던 것들인데..
우선 난 일하던 업계에서 경력 인정받아서 옴.
경력은 8년정도 됐어..
- 중소인데 가족회사임. 주요 임원진 다 가족..
- 임원진 다 남자고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승진도 남성 위주같음.
어쩌다 알게됐는데 나보다 늦게 입사한 남자가
경력은 훨씬 부족한데 직급은 훨씬 높음..
직원 중 40대 이상 여자 없음.
남자는 60대도 있는데 여자는 30대 중후반 이후 전멸...
- 퇴사자 많음. 임원진 제외하면 평균 근속이 2년 남짓...
- 시스템없고 체계없음..
일도 바쁜데 대표가 갑자기 뻘짓 시키면
다 달려들어서 쓸데없는 보고서 만들기 주 n회 기본
- 중소인데 정치질 장난아님...
심지어는 회의실에서 임원진끼리 싸우기도함..;
- 게다가 직전 연봉보다 낮춤..
공백 무서워서 성급히 수락함..ㅜ
그리고 커리어적으로 도움도 안됨..
- 우리부서가 특히 더 남초...
툭하면 지들끼리 담배피러가고
하루종일 사무실에 담배냄새 진동함...
- 한달 만근해야 월차생겨서
재직중 면접보기도 쉽지않음...
-야근 많음...
이미 공백기 8개월 후 이직한거라
1년만 참고 다니자 생각하다가도..
진짜 답이없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라
이걸 참는게 맞나싶고..
근데 그냥 퇴사 갈겼다가 공백 더 길어지면
그 불안함도 답도없지..싶다가도..
어떡하냐.. 버텨야되나..
인생 왜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