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해야 될수도 있어. 돈에 욕심도 많고 남편이 육휴를 쓸수가 있어서 일단 나는 출산해도 출휴만 쓰고 육휴는 초등학교 들어갈때나 쓰려고
마음먹고 있어. 근데 이게 말처럼 되는게 아니잖아.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수 있는지도 모르는거고. 쉽지 않다는거 알아서
이게 현실적으로 면접 보러 다니는것도 민폐라는 생각이 들어. 면접때 숨길생각없고 이야기 할거긴 한데 나같아도 임신가능성 잇는 여자는
뽑지 않을것 같음... (이전에 이직할때는 미혼이었는데도 임신부터 질문하더라고 ㅋㅋ..)
참고로 지금회사는 모종의 이유로 계속 다닐수는 없어
지금 30대 후반인데 이직하게되면 최소 1년동안은 임신시도를 안할건데 정말 이게 맞나 싶어.
요즘 육휴쓰는거에 대한 혐오? 같은것도 많이 보이는것 같아서 더 위축되고 나도 같은 여자한테
피해주고 싶지 않거든. 진짜 뭔가... 가정이 생기면 회사라는 근무환경은 여자한테 잘 안맞는건가 근본적인
고민도 하게되고. 커리어 끊어지는게 너무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