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긴 한데 이래도 되나 싶을 때가 있음ㅋㅋㅋ
일단 나는 이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이거맞나?' 할때가 있어서 ㅋㅋㅋ
규모 5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이고 우리 부서가 좀 커서 인원이 20명정도 됨
부서>팀>파트 이런 구조인데
나는 더쿠부서>직방팀>월루파트 소속이야
근데 내 직속 파트장 팀장 부서장 모두 연령대가 나랑 비슷비슷하고(30대) 성격 좋으셔서 상사지만 동료느낌으로 편하게 일함
일할때도 부담없이 편하게 물어보고 결재받고 하는건 좋은데
일 외적으로도 좀 농담할때나 대화할때가 잦아서.. '그래도 상사인데 너무 격식 안차리는건가?? 내가 선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될때가 있어
그거 관련해서 딱히 눈치준다거나 그러시진 않고, 가만히 있으면 그분들이 먼저 장난 걸고 말 걸고 그러시긴 함
그리고 직방팀에 월루파트말고 재테크파트도있는데 그쪽 파트원들이랑도 다 친해서 농담따먹기 편하게 하고
첫 회사는 안 이랬어서(그때는 상하관계 확실 좀 수직적) 지금은 회사다닌다기보다는 뭔가 대학 동아리에서 친목하는 기분도 듦
업무강도는 좀 센 편인데 그거에 비해서 동료/상사들이랑 너무 어려움 없이? 격식없이 지내는건가 싶어서 가끔 농담따먹기하다가 '아 이거맞나?' 싶을때가 있어
파트장이야 그렇다쳐도 저 위에 있는 더쿠부서장까지 편하게 느껴지니까..
뭐 업무에 지장 없으면 괜찮은 거겠지??
암튼 월급 개쪼끔주고 일이 개빡세도 사람들 재밌고 인간관계 편해서 계속 다니고있긴 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