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퇴사하겠다고 사수한테 먼저 말했고 사수가 어디로 가냐고 물어서 얘기했더니 바로 급여나 복지나 잡을 수 없을 것 같다고 가라고 함ㅇㅇ
연봉은 한 1000-1200정도 오르는데 이전 회사는 상여 X 명절 휴가 X 옮기는 곳은 명절 상여 본봉 60%, 1월 7윌 상여금, 여름 겨울 휴가 있음
사수가 사장한테 언제쯤 얘기할지 자기가 눈치주겠다고 했고(사장이 기분파) 눈치봐서 점심 먹고 얘기함ㅇㅇ 얘기하기 전까지 웃으면서 무묭이 무묭이 하던 사장이ㅋㅋㅋㅋㅋ퇴사얘기 꺼내자마자 소리지르고 화내더니 너같은 배신자는 처음 봤다고 ㅈㄹㅈㄹ
그러더니 퇴사 승인은 안해주고, 일은 이제 외부인이라고 배재시키고 검은 모니터만 보게함 ㅇㅇ PC도 못켜게하고 나가지도 못하게하고 .. 이직처는 다음달 입사 예정이라 인수인계 해주고 간다해도 필요 없다고 ㅈㄹㅈㄹ
이 회사에서 대학원 다녔는데ㅋㅋㅋ학비 지원받은거 없고 5시반퇴근하고 혼자가서 수업들어서 시간 배려 받은 것도 없는데 나보고ㅋㅋㅋㅋㅋ대학원까지 보내줬더니 배응망덕하다고 이제 다른 사람들은 대학원 허락 안해줄거라고 소리지르고ㅋㅋㅋ
걍 모니터 보고 앉아있는데 부장이고 차장이고 지나갈때마다 나한테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고 성질성질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남은 연차는 니가 올해의 80%를 근무 안했으니 연차수당으로 못준다고 또 ㅈㄹㅈㄹ
진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모니터만 보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나왔고 ... 사수가 월요일에 일단 안 나와도 될것같은데 혹시 모르니 폰 보고 있으라고 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방금 경리 업무 담당자한테 연락옴ㅇㅇ 퇴사처리 금요일로 됐고 연차는 수당으로 지급될거라고ㅋㅋ사장이 안주는 방법 찾아보라 했는데 법적으로 걸린다고 경리 업무 담당자분이 대신 싸우셨다고ㅠㅠ
하 이제 진짜 자유다...!!! 근데 경리 업무 담당자한테 깊티라도 보내면 좀 에반가? 사실 나 연차 소진인줄 알았는데 입사일 지나고 새로 생긴거라 다 받아야한다고 알려쥰것도 이분인데... 평소에도 뭐 주고받는거 칼같이 싫어하시던 분이라(그 흔한 아아도 칼같이 더치페이 하심) 고민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