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에 고속승진하셔서 엄청 젊은 나이에 팀장달고
팀장인데도 실무에 관여 많이 하시는 분이었음
그 직장은 퇴사한지 좀 됐는데
요즘 이력서 정리하면서 그분 생각 많이 난다
힘들긴 했는데 그때 배운게 많은거같아 ㅋㅋㅋ
당시에는 약간 퇴근하고도 전화오고 출근전에도 전화오고
내 역량보다 더 어려운 일 시킨다고 생각했고
약간 마이크로매니징이라 생각했었거든
근데 팀장님이 프로젝트 마무리할쯤?
약간 농담처럼 나한테 진짜 나같은사람 없다고
너 나중에 나같은 팀장 생각날거라 했는데
그땐 그냥 너무 힘들어서 웃었어 ㅋㅋㅋㅋ
첫 사회생활이어서 의욕만 있고 뭘 잘 몰랐었는데
정말 일 많이 가르쳐주시고 많은거 경험하게 해주셨다는걸
이제야 깨닫게 됨 ㅠㅠㅋㅋㅋㅋ
한번 연락 드려볼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