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경험이 거의 없어서 좀 쫄리는 와중에
일 그만 두고 오래 쉬다가 간만에 면접 봤는데
그게 영어 면접이었음 ㅠㅠ
(처음 면접 본 회사 붙어서 그냥 거기 다님;;
당시에 계약직이었는데 정규직 전환됨)
글로벌 회사 한국 지사 면접이었고
APAC TA가 이메일로 연락와서 면접 일정 잡고 진행했어.
면접 단계는
리쿠르터 1차 스크리닝(화상) > 실무자 면접(한국 지사 사무실)
(이 뒷 단계도 있을건데 난 여기까지만 설명 들음)
영어 면접도 사실상 거의 처음인데
지난주 휴가 떠나기 직전에 연락 받아서
스크리닝 인터뷰 준비 시간도 부족했음 ㅠㅠ
영어 면접 인터뷰 후기 같은거 검색해 봤고,
Gpt랑 예상질문 뽑아서 주요 질문 3개는 달달 외웠는데
(자기소개 / 왜 이 회사에 지원했나 / 왜 이 직무에 지원했나)
준비한 순서대로 1도 안나오고
(여기서 1차 당황)
내 이력서(레주메) 파먹기로 진행되더라고
그리고 내가 작성하고 제출한 내용(이력서) 기반이라
질문은 조금만 생각하면 대답은 할 수 있는데
질문이 길어지니 집중력 떨어지는 걸 무시 할 수 없겠더라 ㅠㅠ
인터뷰 녹음한 거 복기해보니 집중력 떨어져서
리쿠르터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엉뚱한 대답한 문항이 좀 됨 ㅠ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중요))
스크립트를 달달 외우기 보단, 이력서 파먹기 추천.
어짜피 리쿠르터는 내가 작성하고 제출한 서류에 적힌 내용이 궁금해서 컨택한 것일 뿐!!!!
거기 작성한 내용을 꼬리물기로 묻는 경우가 많으니
작성한 내용 기반으로 올 수 있는 추가 질문에 대한 답을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음!!
그리고 발화 속도
어짜피 질문자는 내가 대답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어.
속도는 내가 편하게 << 가 중요한 거 같음.
내가 빨리 말하면 그쪽도 빨리 말할거임.
이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여튼 영어 인터뷰 너무 겁먹기 없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