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같아서 결재 라인에 잘못 지정하는 실수를 했는데
어쨌든 알게 돼서 바로 잡았어.
근데 그 과정에서 내가 원래 지정했어야 하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왜 처리 안해주시냐 그랬거든? 뭐 직접적으로 말한 건 아니고 내가 공문 올렸는데 처리가 안되어있는데 혹시 확인이 안되실까요? 제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나요? 기간이 오래 됐는데 안되어있어서요.. 이런 식으로 말함.
근데 어쨌든 상대방 입장에선 자기는 아무것도 받은 게 없는데 그런 식으로 들은 거라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 적어도 황당해했겠지ㅠ
그러고나서 동명이인 알게 돼서 바로잡은 건데
너무 찝찝하네.. 메일로 바쁘신데 죄송하다고 얘기했고
전화해서 정정하고 내 실수 알게됐다고 다시 보내겠다고 했는데
뭔가 깔끔하게 안풀린 것 같은 느낌..
뭔가 커피라도 한잔 사서 드려야 할까 근데 그건 너무 나좋자는 방식 같아서 좀 그래..ㅠ 이대로 어영부영 냅둬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