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체적인 병명 말하기 좀 그래서 희망부서에 쉬운 곳 쓰고 장기간 통원치료 중이라 조퇴가 잦아서 조퇴가 용이한 자리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썼는데 행사주간 부서로 발령남.. 2주에 한번 뮤지컬이나 공연 같은 행사를 해야하고 과 회계도 내가 하고 무슨 유림단체 연주단 등 산하 단체들도 전시관 연수원도 다 내가 관리한다는데 넘 힘들 것 같은데 내가 너무 두리 뭉실하게 써서 반영이 안되고 오히려 괘씸죄로 어려운 곳 보낸 것 같아ㅜㅜㅜ 난 원래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이라 저쪽 업무는 아예모르는데.. 어떻게 하면 좋지ㅜㅜ 난임휴직을 써야했나 이제 와서 쓰면 너무 민폐기도 하고 쓴다고 해도 결재가 안날 것 같고(원래 장기 휴직 쓰려면 인사이동 1달전에 미리 말해야함) 말만 꺼내도 완전찍힐텐데 난감하다.. 난임 휴직 안 쓴 건 내가 있는 지자체가 결원이 너무 심각해서 다들 죽어가고 있거든 그래서 나라도 조금 쉬운 자리 가더라도 결원 공백 안 만들어주고 싶었어 나 역시도 휴직자들 때문에 고생 많이 했으니까 최대한 직장 병행하고 싶었고... 근데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었다.. 이런 생각이면 인사나기 전부터 전화를 하든 메일을 쓰든 내 사정을 더 정확하게 말했어야했는데 이미 아픈 사람들 너무 많아서 반영이 안된 것 같기도하고.. 다들 사정이 있을테니.. 넘 심란해서 이 시간까지 잠도 못 자고 글써봐..
월루토크 정신병치료 난임치료 받고 있는 공무원덬인데 인사이동을 넘 힘든 곳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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