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김치/참치/불고기김밥을 싸놓으라는 업무 지시가 있었다고 치면
A는 “김치김밥 완료했습니다.” 라고만 보고를 해.
내가 “참치랑 불고기는요?” 라고 되물으면,
그때서야 “참치는 오늘 오후까지, 불고기는 내일 10시전까지 가능해요” 라고 해.
내가 알겠다고 하고 다음에는 처음부터 ”김치는 완료됐고 참치랑 불고기는 언제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라고 보고하라고 하면 알겠대.
그러나 다음에도 잘 지켜지지 않음. 김치 참치 불고기가 연어 돈까스 멸치김밥이 되면 똑같이 반복이 됨.
B는 ”김밥 완료했습니다.“ 라고 보고를 해.
내가 ”김치 참치 불고기 다 된거죠?“ 하면 그렇대.
가서 확인해 보니 김치 참치만 됨. 불고기는요? 하니까 아...! 하고 불고기 얼른 하겠대.
내가 다음에는 완료된 업무 정확히 다시 확인 후 보고해달라 하니 알겠대.
그러나 다음에도 잘 지켜지지 않음. 다음번에는 불고기만 확인하고 보고해서 김치 참치는 누락이 됨.
C는 보고를 안함.
내가 가서 김밥 다 됐나요? 하면 김치 참치 불고기 다 된걸 보여줌. 잘 말았고 맛있음. 근데 다됐다는 말을 안해.
왜 보고를 안했어요? 다음엔 김밥 다 쌌으면 갖고 와서 말해주세요 하면 알겠대.
그러나 다음에도 잘 지켜지지 않음.
왜 자꾸 보고를 안 하냐고 나무라면 주의하겠습니다! 이러는데 다음에도 반복이 됨
셋중 김밥은 C가 제일 잘 마는데 보고를 안 하는게 진짜 속터지고 AB는 맛은 비슷하게 말아...
다들 이런 점 보완하라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은 잘 함 근데 묘하게 계속 제자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