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떻게 해야 됨...?
진짜 대가리 터질 거 같애
온갖 매뉴얼에 안내판 부착에 교육 하고 일지 쓰고
수시로 평가하고 검사하고 뭐 하고 뭐 하고
공단에서 시키는 거 노동청에서 시키는 거
안전장치 달고 기계 바꾸고 할 수 있는 건 진짜 다 했음
공단 노동청 계속 뭐 해라 뭐 제출해라
나 진짜 지긋지긋하고 이제 토할 거 같음
근데도 부착해놓은 안전장치까지 뜯어내고 손가락 처넣어서
손가락 잘리면 대체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거임...?
다들 손가락이 스무개 마흔개씩 있나봐
그렇게 손가락이 쓸모가 없으면 도끼로 잘라내서 씹어먹든가
다 패버리고 싶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