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 중반 공시생인데 서울에서 대학 다니다가 도저히 전공 살려서 취업할 길이 없어서 고향 내려와서 9급 공무원 준비중인데 서울에서 대학 다니다가 고향 내려오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대학 친구들도 잘 못만나고 고향 친구들도 슬슬 취업해서 올라가는거 보니까 내가 여기 지방에서 몇십년 평생을 공무원 생활하면서 살 자신이 없고 다시 서울로 너무너무 올라가고 싶어… 애초에 서울에서 정착해서 살고싶은 마음에 서울로 대학간거라 더 그런듯ㅠㅠ 그래서 공무원 시험을 서울로 쳐서 다시 올라갈까 생각중인데 서울에 혼자 사는 고모가 계셔서 달에 생활비 30정도 내가 보태고 초반에 3년정도 살고 이후엔 남동생도 서울로 올라올거라 같이 방 구해서 살 수 있어 이런 상황에서 볼때 지방 본가에서 안정적인 공무원 포기하고 올라가면 서울에서 9급 공무원으로 어느 정도 저축도 하면서 적당한 삶을 살 수 있을까? ㅠㅠ 참고로 집안이 잘사는 편은 아니라 노후준비는 되어있으신데 나중에 결혼할때 지원 못받을 가능성이 커서 미래까지 생각하다보니 걱정이 더 많은 거 같아… 다들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해..🥹
취직/이직 사촌 집에서 살면서 서울 공무원하면 할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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