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인사이동 메일 보내는 걸로 일을 저질렀는데
덬들이라면 어떤 선택할지 궁금해
공무원 7년차, 일행직 많은 부서로 가고 싶었으나
두 번 연속 6개월 간격으로 기술직이 대부분인 과에 배정
(직전 부서에서 일이 너무 없어서 , 0.4인분 하는 상황에 현타가 와서
다른 사람 입을 통해 부서 옮기고 싶다는 뜻을 인사팀에 전달했는데..
이번엔 2인분 자리에 배정 됨ㅠㅠ 내가 너무 순진했나봐)
옮긴 과에서 6개월 내내 초과근무 상한시간 넘겨서 일함
옆에 직원(선임, 나 빼고 유일한 일행직) 6개월 내내 칼퇴..
팀장님(기술직), 업무몰빵 인지하고 있으나 가끔 '힘들지?'라고만 할 뿐 업무분장 조정 x, 하반기에도 조정 가능성 없어보임
매일 쉴 틈없이 일해도 일이 계속 밀리고, 해결 안되는 민원이 쌓임
꾹 참고 1년만 버티자고 6개월 내내 생각했으나
기대에 반하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절망감 및 격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이대로 가면 정신과 약 먹어야 햘 것 같아서 부서 이동(섬 발령) 신청했거든ㅠㅠ
6개월 간격으로 또 옮기면 사람들이 비겁한 도망자로 볼까봐 걱정되는데..
그래도 참다가 병나서 휴직하는 것 보단 나은 선택이겠지? ㅠㅠ
태업을 하더라도 6개월 더 있어봐야 했을까? ㅠ
혹시 같은 경험 있는 덬이나 공무원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