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중간관리자들의 고민이겠지만
나는 그냥...깜냥이 안되는거같아
5인미만에 군대식 대표+mz후임 조합이고
나는 장을 달아본게 처음임
근데 대표가 후임 mz발언에 삐져서 프로젝트 회의에 못들어오게 시키고 의견만 메일로 받겠다고 한게 어연 n개월(소기업이라 다같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아) 이때 나름 중간조율해서 사과시켰는데도 해결이 안됨
후임은 업무배제처럼 느낄 수밖에 없고 그래서 파생 업무 시키면 반응이 그거 제가 하는 프로젝트 아니잖아요 임
달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애는 방치되고 대표한테 말해도 바꿀 생각 없어보이고 이제 후임이 나도 무시하기 시작함 업무 시키는 방식 이상하다고
거기에 1인분이 빠져버리니까 잡무가 나한테 과다하게 오기 시작함
당연히 업무적으로도 번아웃 직전이고
구조랑 조율문제가 있다는 거 나도 알아
잘하는 팀장이면 대표한테 밀어붙이든 후임을 빡세게 사과시켜서 대표 맘 돌리든 했겠지 근데 계속 실패하는걸
이걸 거의 몇개월째 조율 실패하다보니까 점점 내 무능력이 트라우마처럼 느껴지고 특히 후임이랑 얘기해야 할때가 너무 힘들고 가슴이 답답해
오늘 병원 가서 정신병약 처방 받고 옴
이정도면 걍 면담해서 대표가 매니징하게 하거나 퇴사가 답일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