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개월 버텼어
내가 일머리없는거 잘 알고 노력해도 안돼서
그냥 부지런하기라도하자 싶어서 1시간일찍 출근하고
청소나 잡일거리 다 해놓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한테도 항상 미안해하고
그사람들 일 내가 더 맡아서 하려고 하는편이야
근데 어느새 그건 당연해지고 더 요구하고 나를 대놓고 무시하더라
난 그래도 나때문에 답답하죠? 미안해요 라고 사과했음..
그래서인지는몰라도 이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오더라.
오늘 조심스럽게 말했지 제가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있는데 죄송하다고 이해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다른 부분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나포함 3명이서 일하는데 2명은 그뒤로 날 더 무시하네
그순간 그냥 내안에 있던 끈이 하나 탁 끊기는 느낌이 들더라
이제 한달동안은 인사만하고 내 할일만 하려고해
억지로 웃지않는 연습도 좀 해보려구
주절주절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