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늘 씀씀이가 헤퍼서 이렇게 저렇게 쌓인 대출이 많았거든
매달 월급받아서 대출 갚느라 저축도 못하고 생활비도 거의 10만원으로만 살고 그랬는데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척추골절 됐는데 ;; 이게 골절진단금 말고 후유장해 보험금이 나온다는거야
그래서 손사쓰고 후유장해 진단서 받고 보험금 4500타서 그걸로 오늘 대출 다 밀었다..
엄마빠 건강검진도 예약해드리고, 엄마 가게 밀린 세금도 납부해주고, 내 대출 다 밀고 이제 딱 오백만원 남았는데 ㅠㅠ
내일부터 이제 하반기 시작이라 월급타면 대출나갈거 없이 고스란히 내 돈이 된다니 .. ㅠㅠ
척추골절때문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는데, 다행히 잘 붙고 통증도 많이 완화되고 있어서 마음이 놓임 ..
헤픈 씀씀이는 대출갚느라 고친거 같지만, 이제 또 여유생기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하반기부터는
가계부도 쓰고 절약하는 습관을 더 잘 들이도록 해야겠지 ㅠㅠ
그냥 신세한탄 하러 와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