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진짜 친한 사이였어 전직장에서 8년같이 일했고 이번 직장에 내가 데리고 와서 이제 3년차
지금은 내가 팀장 얘는 팀원
내 휴가기간에 업무 요청메일을 하나 놓친거야 이 후배가 백업 담당이었고
내가 그거 왜 안했냐고 했더니 제가 해야 하는지 몰랐네요 라고 하더라고
공용메일에 왔고 그동안 문제 없었으니 담당자한테도 갈줄알았대, 그동안 내가 담당자한테 전달할 때 왜 자기 참조 안시켜줬냐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리고 끝이야 어떻게 할까요? 그런 말도 없고 오히려 휴가 갔다와서 하나하나 확인안했냐는 식으로 물어보는거얔ㅋㅋ
자기는 업무 누락 발생되면 큰일이니깐 전부 확인 한대
지금 나는 출근하자마자 관련부서 두군데 연락해서 죄송하다라며 일정조율중인데 새삼 화가나는데
문제는 이 친구는 이제 여기서 더 뭐라고 하면 마음의 문이 닫히는 스타일인걸 알아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인거 알지만 이 친구 성격을 너무 아니깐
전회사 팀장도 친해서 연락해서 물어보니 사과를 절대 안하는 스타일이고 거기서 뭐라고 하면 꿍해서 말을 안한대
일 시켜야 하고 같이 해야 하니깐 그냥 자기가 항상 먼저 풀었대 난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