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근에 번아웃같단 말 들어서 놀라서 써봄
작년 연말에 회사 정치질에 말려들어서
진짜 하늘에 맹세코 내 잘못 1도 없이 권고사직됨
그때까지는 ㄹㅇ 최저받으면서 죽어라 일만함
두명이 탈주했는데 사람 안뽑아줘서 3인분 할때도
내 위에 팀장 교통사고 과장 육아휴직으로
상사 두명 직무대리 할 때도 닥치고 일만했어
그러다가 개어이없이 권고사직먹고 쭉 쉬었는데
나는 내가 괜찮은 줄 알고 계속 취준을 했다?
근데 생각처럼 자격증 시험 결과도 안 나오고
예전같으면 그래도 면접은 몇 번 갔어야 하는데
서탈하고 이래서 다니던 정신과에 얘기하니까
자꾸 ㅇㅇ님이 아니라고 그래서 말은 안 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번아웃이 심하게 온 상태였대
저 괜찮았는데요? 하니까 그게 방어기제라고 하대
6개월 쉬었는데 아직도 번아웃이냐 하니까
진짜로 쉰게 아니라 계속 몰아붙이기만 했고
회사만 안 다닌다 뿐이지 쉬지를 못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이제부터라도 좀 쉬어보라 하더라
걍 피곤하다고만 생각했지 번아웃은 생각도 안해봄
직방 덬들도 평소랑 다르다 싶으면 병원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