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원 2명이 너무 최악이야ㅜ
매번 밸런스게임 하면
성격 좋은데 일 못하는 직원 뽑았는데
내가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버리니깐 미칠 것 같아...
성격은 진짜 너무 좋거든?
밝고 긍정적이고 스몰톡도 잘하고 나눠먹는 것도 좋아하고
모임 같은 곳에서 만났으면 베프로 지냈을 정도로
나랑 성격이나 취향은 너무 잘 맞아(취미, 드라마 이런거 다 똑닮)
근데 일을....진짜......너무너무너무 못해
전형적인 대가리 꽃밭 느낌?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너무 아방해
아 이걸 뭐라 말해야하지ㅜ
항상 ^___^ 이런 표정으로 붕 떠있는 느낌?
나 직원교육 잘 시키고 천사라고 여기저기서 그러는데
진짜 최선을 다해서 아기한테 알려주듯이 자세하게 알려준다고 생각하거든..?
가장 큰 틀부터, 안 어렵고 쉬운 일부터, 점점 디테일 붙이고
이런식으로 체계적으로 해줘
근데 메모도 잘 안 해서 하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하는데
나중에 메모내용 보면 틀린 내용 적혀있고 이해력이 너무 딸려
기억력도 너무 없고 머리 쓰는거 싫어하고 손도 너무 느려ㅜㅜ
내가 2달 같이 일해보고 아...6개월은 지나야 독립가능하고
2년은 지나야 사람 만들어 놓겠구나 싶은데
다른 직원들이 에이~그건 너무 심하죠 농담이죠? 할 정도야ㅜ
(일 쉬워서 다들 1달쯤에 독립하고 아무리 길어도 6개월이면 사람됨)
왜냐면 내가 한달 내내 밀착과외 정도로 일 알려주거든...
암튼 그냥 스몰톡 할 때는 너무 좋은데 일만 하면 내가 미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발전하는게 보이면 +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걍 아무생각 없어보여....^___^ 히힣 이런 느낌
내가...일 안하는 날에도 나와서 일 알려주고 커버 엄청 쳐주고
내 일 하면서 하기 너무 벅차서 내 상사가 직원한테 한마디 했거든
빨리 배워야 무묭이가 편하게 일할 수 있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 등등 이러면
에? 그런거에요? 어머 제가 열심히 배워볼께요~
저 다 할 수 있어요! 다 알려주세요 배워서 할 수 있어요
이러는데 하.....똑같은 말도 2달동안 10번씩은 해줌(근데 한가지가 아니겠지?ㅎ)
짜증 안 내고 처음 말해주는 것처럼 친절하게 알려줬는데ㅜ 매번 나보고 왜 안 알려줬녜(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