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통보 후 다음날 연차내고 면접보러 갔다왔거든 합격해서 7월부터 일하기로 함.
사직서는 사수한테 전해주고 임원분은 연차날 까지 외근중이셨음.
내가 일을 폐급같이 하고 딴짓 한것도 많긴해서 할말 없긴한데 사무보조로 들어와서 사수가 퇴사하고 일 떠맞은 게 많았거든...
변명은 아니지만 중간에 우울증 때문인지 까먹는것도 심해지고...아무튼 그렇게 최근까지도 계속 실수하고 폐급같이 지내다 도저히 이 일이랑 안맞다 생각해서 사직서 내고 면접보러 다녀왔는데 오늘 오니 화내면서 이것저것 말함ㅋㅋ
연차 직전에 왜 이거 안해놓고 갔냐(이건 내 잘못이긴 함...) 부터 사직 면담하는데 니네 부모님은 회사에서 이렇게 일하는 거 알고있냐부터 시작해서 회사와서 하는 일이 뭐냐 이러면 다른회사 가서도 민폐다함...
연차사유 보고 치과가는 게 연차까지 쓸 일이냐 욕먹고 다른데 구했냐 물어봐서 아니라고 했더니(욕먹을까봐) 퇴사하는 걸 일주일 정도 일하는 거 보고 생각을 해보겠다네 홧김에 사직서 낸거라 생각하는 건지ㅋㅋ
(+ 원래 급작스럽게 다음날 연차낸다해도 그렇구나~ 하는 분위기였음)
내 성격이랑 일하는 게 진짜 폐급같진 하지만 여기랑은 진짜 안 맞는다고 느낀다. 건설회사 이기도 하고...다른데 가서도 폐급 짓 안하라는 법은 없지만 일단 지금 너무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