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5인미만 회사이고, 직원이 이제 3명밖에 없음. 2명은 이미 퇴사날이 잡혀있는 상태이고
조만간 나 혼자 남음. 나는 웹디자인이긴 한대 사실 작은 회사니깐
인스타도 해야하고 마케팅도 해야해.
난 사실 무지한 상태임.. 진짜 수박에 겉핥기 식이거든.
근데, 여기 회사 특징이 던져놓고 결과물을 빨리 달라는 식이야.
그리고, 스케쥴이 본인 스케쥴에 따라 변경되는것도 그렇고
예시1) 업무 지시 후 계속 몇%까지 완료되었냐고 물어봄.
언제까지 가능하고 언제 줄 수 있냐고 계속 물어봄.
단, 본인은 2-3일 늦어지거나 독촉할 경우 짜증냄
예시2) 상세페이지 기획서도 챗지피티를 이용한 ai 버전으로 줌. (이미지 아님)
텍스트로 줌.
예시3) 제품의 성능보다는 눈에 보여지는 화려함을 추구.
스레드의 캡쳐를 많이 보냄.
예시4) 상세페이지 작업기간이 한달이 기본임.
무한 수정함. 자기 일정에 따라 작업이 길어지가나 짧아짐.
예시5) 촬영구도
본인이 직접 촬영에 관련되어야 하고
내가 옆에서 보조로 있어야 함.
본인이 원하는거 나올때까지 해야함.
(오후 11시에 퇴근했었음)
그외에도
- 네이버쇼핑 마케팅 관리
- 알리바바닷컴 관리 (매출없음으로 ...미치겠음)
- 인스타그램 주2~3개 게시물 업로드
- 디자인작업
- (때때로) 택배보조 및 기타업무 백업
인스타그램도 내 멋대로 올리면 안됨.
항상 이미지 검토받고 올려야 하며, 이미지 검토 완료될때까지 기다려야함.
ㅠㅠ... 내가 넘 못하는것같기도 하고
사실 사모님이 일일히 지적하는게 점점 힘들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퇴사말씀드릴까해...
너무 내가 못나보여.. 일의 만족감도 없고
입사 초기에는 진짜 열심히 해야지 하고 열심히 해서 다했었는데
점점 지적을 당하고 어차피 사모님 챗지피티 되는 느낌이라서 내가 떠나야 할 것같아..
이제껏 물경력이지만 사실 취직안될까봐 너무 무섭지만...
여기서 계속 있다가 내 성질 버릴꺼같아서 가려고.
참고로 사모님때문에 직원이 5명 그만둠.
** 대표님께도 아시긴 함. 하지만 사모님과의 일은 사모님과 해결하래.
엄청난 사랑꾼이시고 귀찮은거 껴드는거 싫어하셔서 걍 사모님 - 대표님 연달아 말씀드릴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