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 26 ,,
올해 2월 졸업유예 하자마자 청년인턴 붙어서 3월부터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며 근무 중이야
부서 사람들 다 좋고, 청년인턴 아는 덬들 알겠지만 업무 강도도 낮고
근데… … 인턴 간 친목이 너무 스트레스야
인턴만 nn명인데
인턴 간 행사도 많고 프로젝트도 있어서 마이웨이가 불가능해
그러니까 뭐 행사 한 번만 있어도 엠티 분위기처럼 조성되고
식사도 늘 고정멤버가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 같이 먹게 됨
소규모 고정멤버로는 잘 지내는 성격인데
이런 분위기에서는 워낙 외향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기죽고
눈치보고 뚝딱거리면서 에너지를 다 씀
그리고 성격상 딱 한 명이라도 붙어다닐 마음 맞는 사람이 있으면 상관 없는데
그런 사람이 없음………
그렇다 보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크니까 퇴근해도 공부하기가 힘들고
상반기 공기업 필기 다 떨어져서 하반기 준비해야 하는데
시험 본 이후로 ncs 책 한 번을 안 펼쳐봤어;;
그래서 4개월만 채우고 관두고 하반기 준비할까 하다가도
남들 다 버티는 6개월 고작 이런 걸로 퇴사하는 게 맞나 현타도 오고
이렇게 쉽게 돈 벌 수 있는 걸 굳이 포기하고 알바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웃기고
나도 내가 너무 답답함 어케 해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