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대하기 좆같은 직원들도 있고, 내 시간이 별로 없다는 점이 힘들고...개 바빠서 물 한잔 찾아 마실 여유가 없음;;
출근할때마다 일 할 생각에 속이 깝깝하고 내가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항상 물음표였거든.
텃세 당했던 일들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면 간호사 태움같은거 아니냐고 그냥 괴롭힘 같다면서 다들 관두라고 할 정도였음.
입사하고 내내 고민하다가 2달 돼가는 이번에 그냥 퇴사해야겠다 마음이 잡혀서 관두겠다고 일러놨어.
그래서 6월 말까지만 하기로 협의 보고 다니고 있는데... 퇴사한다고 일러놓으니까 갑자기 너무 다닐만해진 느낌이 드는거임..
이 정도면 다닐만 한거 같은데 내가 너무 나약해져 있었나?
텃세 부리고 괴롭히던 사람들도 (내가 퇴사 통보한줄 모름) 이젠 좀 뜸해져서... 갑자기 그렇게 나쁜 사람들 같지는 않아보이고 ㅋㅋ;;
과거 미화가 됐는지 좆같았던 기억들도 내가 너무 과하게 받아들였나? 이러고 있음
게다가 이제야 좀 친해진 사람들도 하나 둘 생겼는데 아쉽기도 하고....
착각인거지??
난 여태 좋았으면 오래 다니거나, 진짜 아닌곳이면 미련없이 퇴사하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오래 퇴사 고민한것도 처음이거든 ㅠㅠ
도와줘 퇴사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