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7년차, 30대 초반
3년 / 3년 6개월 직전회사 경력이고
바로 전 직장은 회사가 망해서 퇴사했고
실업급여 받을 수 있었는데,
1회차만 받은 상태
처음부터 조기 취업금 생각하고 취업 준비함.
그리고 현 회사 취업함!!
사실 좀 더 길게 보려고 했는데
요즘 상황 어렵다는 말 너무 많고 전회사도 망했고...
실제로 공고 낼 회사도 너무 없어서 ㅠ
마음이 좀 급해짐 !! ㅠㅠ
새로운 직장은
중견
공공기관 프로젝트 하는 곳이고
1~2년 규모 사업 진행 중.
나는 올해 말까지 하는 사업에 투입됐고
12월까지 계약이야. (계약직임, 정규직이 아님 ㅠ)
물론 다른 사업 있거나 사업 기간 연장되면 연장된다고 하고
본사 정규직 전환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거짓말 같기도 하고? 아무튼;;
기관 안에서 일하는 거라
사실상 출장? 개념으로 암튼 본사에서 일하는 건 아니야..
출장지 파견이지?
그리고 지금 사이트에
여러가지 회사가 지금 취업한 본사 하청으로 일해서
여러 회사가 섞여있음!!
일단 연봉은 직전대비 900 올렸는데
실질적으로 본사 복리후생은 아예 못 쓰고
툴 사용도 내 계정으로 해야하고 (이전엔 다 직장에서 해줌..)
기관 내에서 인터넷 사용이 안되어서 데이터 써야하고...
이것저것 들어가는 경비 생각하면 (출퇴근 기름값, 통신비, 툴 사용료)
연봉 올린 것 같지도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이게 경력이 될까? 싶기도 하거든
나는 ai 대체 상위권 직군이기도 해서...
처음엔 큰 규모 사업 커리어 될 것 같다 하고 온 건데
일도 넘 어려울 것 같고...
파견?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그럼 이게 커리어일까? 싶기도 하고 ㅠㅠ
좆소였어도 정규직에 이런 저런 복리후생 은근 있었고
오히려 자유도 측면에서 더 괜찮았던 거 생각하면... ㅋㅋㅋ
그냥 정규직자리 더 알아봤어야 하나 싶기도 해...
물론 지역 이동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사는 지역 기관에서 일하는 공고 떠서 지원한거고
그래서 생활비 부분에서 또 좀 세이브된 것도 있지...?
아무튼..
일단 한달이라도 해보고 다시 고민해야할까
이제 일주일 됐는데 다른 자리 알아보는 게 좋을까
쌩 퇴사 지르는 건 너무 무모하겠지
괜한 걱정이다 지금 자리 이상하지 않다 걍 다녀라;; 일까 ㅠ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나를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