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은 팀장이 최고 빌런
입으로는 맨날 팀원들 야근하는거 싫어 말하면서 야근할 수 밖에 없게 일을 마구 벌려놓음
항상 모든 일을 필요한 기간보다 말도 안 되게 짧게 잡음
1번만 말하면 될걸 똑같은 내용 10번 이상 하면서 한번 말 시작하면 30분이 기본임
뭔가 새로 알게된 지식이나 사실이 있으면 그거 말하는데 1시간 이상씩 말함 gpt 찬양을 도대체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음
지시사항이 매번 할 때마다 바뀜
유부남 직원들만 티나게 편의 봐주고 편애해서 유부남 직원들이 혹시나 한번이라도 야근하게 되면 엄청 미안해하고 여직원들은 자주 야근해도 신경 안 씀 (팀장도 유부남)
팀장이 맡은 일도 매번 계획 엉망으로 짜서 매번 밀려놓고 자기 바쁘면 짜증부림
내가 한 업무내용도 자기가 했다고 업적 가로채기 하고 다님
자기가 하는 일은 오래 걸리는 일이고 남이 하는 일은 다 짧고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다님
제일 싫은건 다른 팀 앞이나 다른 상사들 앞에서는 항상 엄청 공손하게 말해서 팀장이 짜증부리는거도 모르고 엄청 착한 줄 알아
계획 잘못 짜서 항상 일 밀려서 팀장이 자주 야근하니까 다들 성실하구나 라고만 생각함
우리팀 아닌 사람들 앞에서만 예의 바르고 돈 아끼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관리에 목숨 걸음
지출결의서 같은 돈 쓰는거 결제 받거나 뭐 사달라 해야하는 요청은 가능한 남한테 미뤄서 싸인 받게 함
정작 플랜 엉망으로 짜니까 정작 일 미뤄져서 기한 맞추느라 추가로 드는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감
다른팀 팀장이 우리팀원들 쪼아대도 안 막아주고 뒤에서만 밑에 직원들만 붙잡고 뒷담함
참고로 키보드빌런도 겸임하심
웃긴 에피소드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없어서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