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차인데 지금 다른 직원들 3개월차랑 비교해도 일을 못함..ㅠㅠ
애가 ADHD가 있나 의심될정도로 실수가 잦은데 개선이 안됨
메모도 계속 하는데 저럴거면 메모 왜하지 싶어
실수도 많고 루틴화된 업무도 숙지가 안되고 그러니 업무도 못 맡기는 상황임
주간보고 쓰랬더니 주간보고 꼴랑 2줄인데 그게 ㅇㅇ에 ㅇㅇ 서류 요청함. ㅇㅇ 서류 받음 이게 끝이야.
일도 안하는거 뻔히 보고 그거 왜 안하냐고 묻는데 자긴 했다고 거짓말을 함..
처음엔 내가 못본건가했는데 이게 여러번 반복되서 거짓말인거 알았음.
업체에서 왜 안주세요? 라고 계속 연락이 오는데 자긴 했다고 계속 그럼. 왜 자꾸 이러지? 이러면서ㅠㅠ
서류 보고 제자리에 두세요를 계속 얘기하는 것도 질림ㅠㅠㅠ
본인이 본인 입으로 자긴 급여도 상관없다고 떠들고 다니고
아부지가 사업하셔서 종종 일 돕는다, 남편 대기업 다닌다, 뭐 집값 올라서 차익 많이 봤다 이런 말을 자주함
우린 아무도 묻지 않음.....ㅠㅠㅠㅠㅠ
저렇게 말하고 다니니 그냥 다들 아 육아하기 싫어서 출근하는구나 그러니까 일을 안하지 생각함
일을 안하는데 저렇게 말하고 다니니 오죽하면 부장이 넌 회사에 왜 다니니? 물어본 적도 있대
그냥 웃었다고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랑 최근에 외근 나가면서 좀 친해진 직원이 말해주기를...
얘가 사수를 엄청 믿고 따르는 데 문제는 자기가 실수해도 사수가 다 커버해준다는 굳은 믿음이 있대
문제는 그 사수가 나야 시발ㅠㅠ
얘 사고 커버해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제 진짜 존나 지쳐서ㅠㅠ
내가 못참겠어서 부장면담 하고 부장도 얘랑 면담하면서 얘기헀더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한테 너무 미안하다면서 그 자리에서 오열하더래
근데 그렇게 울면 뭐함? 그러고 다음 날부터 자리에서 인스타 쳐 보고있음ㅠㅠㅠㅠ
하 진짜 나 너무 열받아ㅠㅠㅠㅠㅠ
부장은 아직 신입이니 조금만 더 가르쳐보자 1년차때도 저러면 권고사직 얘기한대ㅠㅠ
근데 저런 애가 1년차땐 바뀔까?ㅠㅠ 아닐 것 같은데 진짜 돌겠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