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근데 그 부서에서 잘 못 섞이고 자꾸 일하는 시간에 혼자 있고 싶다고 화장실 가서 앉아있고 이래서 거기서 별로 안좋아하거든
걍 첨부터 본인이 섞이기를 거부했음
점심밥도 같이 안먹겠다 회식도 불참한다 필수교육도 자기 혼자 나가서 듣고 오겠다 이러고
글고 그냥 별거 안해도 약간 되게 방어적인 태도라서 같이 일할때 좀 껄끄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음
최근 며칠 동안 거기 사람들 많은데 한약냄새 풍기기 불편하다고 혼자 있을때 잠깐 여기서 먹고 가고 싶다길래 가까운 부서니까 걍 냅뒀더니 이제 매일 아침마다 나한테 쉬는시간처럼 오기 시작하는거임
그러면서 자기가 괜히 드라이하게 굴고 다른 사람들처럼 아첨 못해서 자기가 이유없이 갑질당한다 괴롭힘당한다, 뒤에서 상사가 계속 지켜보는게 어떤기분인줄 아냐 너는 모르지 이런식으로 말하기 시작함...ㅎ
나도 다른 사람이랑 부대껴서 일해본적 있고 괴롭힘도 당해본적 있지만 저사람처럼 피해의식 계속 갖고 있던 적은 없는데;;
그러면서 자긴 매일 사람들이랑 부대끼고 갑질당하는데 나보고 넌 혼자있으니까 복받은줄 알래
그게 그렇게 부러우면 직무 바꾸시지 그러냐고 하고 싶었는데 ㅡㅡ
혹시 계속 그 말씀 하시는게 지금 그 부서 상사분이 불편하게 하신다는거냐니까 화들짝 놀라면서 갑자기 막 나한테 오해하지 말라고 지금 그렇다는게 아니래 그러면서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왜 계속 갑질 얘기하고 지금 구조상 어쩔수없이 자기 뒤에 상사가 있는 구조인데 계속 그얘기를 하는건지 노이해
글고 지금 그 부서 상사분 되게 좋은 분임.....그 부서 다른 분들은 그런말 안하고 되게 잘지내시던데 자기만 그런거같더만;;
그러면서 내 쪽 응대할 사람 몰려와서 바쁜데 미안하다고 도망치듯이 나갔음
내일은 좀 안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