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회사인데 외국인 등기임원이 한국 출장왔을 때 나한테 말로 성희롱 했어
그 자리에서는 못 알아들었는데 다른 직원이 말해줘서 알게 됐고
회사에 말했더니 임원한테 설설 기어야해서 본사에 신고도 못하게하고
메일로 사과문 띡 받고 마무리됐고, 그 후로는 그 임원이랑 동석하는 회식자리는 피했어
내가 모르는 언어로 그렇게 멍청하게 희롱 당했다는게 생각할수록 불쾌하고 짜증나더라ㅡㅡ
근데 그 사람이 이번에 한국 사무실 대표로 온대
서류상으로만 대표고 본사에서 근무할거라 매일 얼굴 보고 일할 거는 아니지만
어쨌든 한국에 출장 올 일이 자주 있을거고 난 지원팀이라서 그걸 피할 수는 없어서 퇴사하고 싶음
경력이 맨날 3년을 못넘어서 이번에는 좀 진득하게 일하고 싶었는데 왜 맨날 고비가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