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차 조수석에 있는 안경 세번째 깔고앉음...
치울 틈도 안주고 그냥 냅다 앉아버려서 매번 이럼..
점심에 조개 칼국수집을 갔는데
조개를 일단 냄비에 끓여서 건져 먹고 나중에 칼국수 면을 넣는 그런 곳이야
열심히 먹고있는데 뭔가 이상? 해서 봤더니 집게랑 국자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젓가락으로 팽이버섯 건져내고 있음.....
아......친구나 가족이면 모르겠는데.... 음.....
그래 뭐 거기까지 이해하고 그냥 묵묵히 먹고있었음
칼국수 면 넣고 이제 먹을때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게로 면을 뜨면 될걸....... 본인 앞접시에 숟가락을 올린채로 왜 뜨려 한건지....
국자로 본인 앞접시에 면 뜨다가 그냥 고대로 냄비안에 쏟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먹던 숟가락과..... 앞접시 안에 들어갔다가 나온 면... .본인이 먹던 김치 양념 섞인 국물까지....... 다 냄비안으로 퐁당.....ㅋ.ㅋ.ㅋ.....
뜨거운 국물이 나한테 튀길래 앗뜨거 하고 앞을 봤는데 그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던거임..ㅎ......
나 칼국수 한입도 못먹었어.. 그 이후로 그냥 내 앞접시에 떠있던 국물만 먹고 나옴.....................
하..... 진짜..............ㅋㅋㅋㅋㅋㅋ.....
저번에는 한식뷔페집 갔는데 내가 떠온 반쪽 칼로 썰린 귤 뭐냐고 손으로 만지질않나...
반찬 젓가락으로 집은채로 몸을 붕붕 거려서 이리저리 튀게 만들지않나
진짜 왜저러는걸까 진짜.. 왜 조심성이 없지ㅠ
내가 예민한거니?... 진짜 싫어 죽겠는데 ㅠㅠㅠㅠㅠ 싫으니까 다 싫어보이는거니?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