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주야교대인데 일 자체는 정말정말 꿀이야 바쁠땐 좀 정신없는데, 한가할땐 넷플 보기 가능일정도로 한가함
단점은 아주 가끔 휴무때 한두시간씩 나와야할 일이 있을수있단거? 자주있는 일은 아님... 몇달에 한번정도
암튼 그래서 적어도 계약 1년은 채워야겠다 싶은 맘으로 잘다니고 있는데
근데 딱 하나 큰 스트레스가
우리가 3인조 교대근무고 소수부서인데
총관리자 A
중간직급 B (나이 젤많음)
그리고 나
이렇거든 AB랑 나랑 나이차가 거의 딸뻘로 나
그래서 그런지 두분다 나한텐 되게 잘해주셔
근데 이 AB 두분 성격이 안맞는건지..... 첨엔 걍 티격태격을 자주하시는구나 했는데 진짜 점점 너어어어어어어무 심하게 싸움ㅠ
오늘도 회의하다가 마지막 10분은 둘이 개격하게 말싸움함 (뭐 쌍욕하고 이런건 아닌데 존나 살벌함)
B분이 자기 사직서 생각도 든다 이런말까지 함
둘이 뭐 따로 그렇게 티격태격하는거에 대해서 나한테 눈치를 준다거나 편들어달라한다거나 이런건 없음
아주 가끔 지나가듯 하소연은 하는데 그럼 걍 아하하.. 하고 말음
나한테 직접 화내고 이런건없으니까 괜찮다 싶다가도
둘이 너무 살벌하게 말싸움할땐 거의 투명인간처럼 듣고있는데도 눈치존나 보이고 뭣보다 이게 소수부서로 하는 일이니까
한명이 빠지면 일공백이 크거든
그래서 나는 정말 B가 사직할까봐도 넘 조마조마해ㅠㅠ
교대근무라 셋이 직접 마주칠 일이 크게 많진않은데
업무 메시지방에서도 둘이 걍 기본적으로 항상 의견전달할때 충돌이 많음....
이럼 걍 참고 다닐거같아?
두분 다 나한텐 잘해주심
근데 걍 둘이 너무 싸우고 언쟁하고 이러니깐 그게 스트레스야
남싸움땜에 스트레스인건 또 첨이라....
답답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