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술은 아니지만 나름 인생의 첫 수술이라서 초조함이 가득한데 최근에 신입 둘 중 하나가 나가는 바람에 지금 비상상태이긴 해 그래도 계속 미뤄왔던 수술이라 할 수 있을 때 해야돼서 날짜 잡았는데 이미 한 달 전부터 말씀 드린 상태라서 할 거면 빨리 해라였는데 또 막상 날짜 잡히고 휴식기간 연차 써야되는 상황 맞닥뜨리니까 "일은 많은데 일할 사람은 적고,, 이거 너 쉬는 며칠간 다 해낼 수 있을까,, 아 이거 일이 너무 많은데,," 이거 계속 돌림노래 하시길래 에휴 수술 당일에 마음이라도 편해지자 해서 그럼 일할 거 어느 정도 치고 그 다음에 수술하러 갈게요 말해버림 ㅠㅠ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분위기였어
편도 한시간반 거리라서 그 날 동선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매우.................... 급박해짐ㅋㅋㅋㅋ
에휴 그래도 어떡해 수술은 받아야하고 일도 어느 정도 해놓아야지
이제 문제는 수술 후 복귀해서도 약 한 달간 얼 탈텐데 그거 최대한 잘 버텨야지 체력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