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 직원이 보고
저기 의자에 앉아있으라해서 멀뚱멀뚱 앉아서 기다림
한 10분~15분쯤 후에 면접 본 부장이랑 직원들 우르르 출근
부장이 아 왔어요? 하더니 감
또 기다림
그러다가 직원들중 여자들만 탕비실로 가더니 빗자루랑 걸레들고 나와서 사무실 청소하기 시작
난 계속 기다리면서 앉아있었는데
부장이 나오더니
나한테 저기 사무실 현관 앞이 좀 더러워보이지 않아요? 이러더니
빗자루 쥐어주고 가버림ㅋㅋㅋㅋ
???? 뭐지??? 인사도 안했는데???? 이게 맞아???하고
황당해하면서 일단 함
다했으면 오래서 가니까
새로온 무명씨라고 소개하고 인수인계해줄 사람 보고
가서 일 알려주라함
인수인계 받는데 부장이
아 우리 김대리가 일을 너무 잘하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그만두게된거라고 일 잘 배우라고 함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배우는데
알고보니 입사 한달차이신 김대리님
나한테 여기 너무 좋은데 자기가 부득이하게 그만두게 됐다고 함
난 이미 청소부터 뭘까 이게맞나..하면서 일단 인수인계받는데
전산이 너무 이상한거..
예를들어 거래처가 주식회사 더쿠 라면
(주)더쿠
더쿠
주식회사 더쿠
이런식으로 사업자번호는 같은데 이름이 다르게 3개가 등록되어있음
그 대리는 아무거나 선택해서 하면된다고 했는데
이것도 알고보니 n개월동안 이 자리를 n명이 거쳐갔던거..
들어오는 사람마다 새로 등록해서 발생한...
저 대리가 실수로 얘기해서 알게됨..
그리고 A회사(20년넘은회사) 입사로 알고 그렇게 면접도 봤는데
인수인계받다보니 회사이름이 다른거..
사장 아들 이름으로 B회사(1년도 안된회사) 차렸는데 그 일 시키는 거였음 소속도 B회사인거고
그리고 점심먹고 나서 택배 포장하는것도 배워야한다고 공장 데려가길래
그만두겠다함 ㅋㅋ
왜그러냐해서 저랑 안 맞는 것 같다니까
아니 뭘했다고 안 맞냐고하면서 얘기하다가 내가 맘 안바꾸니까
일한거 돈 준다고 통장사본 달라길래
안받는다고 내가 낸 등본이나 돌려달라고해서 받아가지고 나옴 ㅋㅋ
일자리센터소개받아서 간거였는뎈ㅋㅋ 나중에 센터에서 전화와서 뭐라해서 얘기하니까 아무말안하고 끊더라
이 이후로 센터에서 소개한거 안 가고 다른곳 찾아서
6년째 다니는중 ㅋㅋ